식품·커피업계, 겨울 먹을거리 불꽃튀는 홍보
식품·커피업계, 겨울 먹을거리 불꽃튀는 홍보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4.11.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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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함께 식품·커피업계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겨울 먹거리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CJ제일제당은 겨울철 인기 간식인 호떡믹스를 앞세웠다. 전국 주요 할인점을 중심으로 12월 중순까지 호떡마차를 운영한다. 시식과 경품증정 행사를 한다.

농심은 구멍 뚫린 면발이 이색적인 '볶음쌀면'을 출시했다. 고추장 떡볶이 맛의 볶음쌀면은 농심이 2010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구멍 뚫린 면'(Rice Tube면) 제조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업계도 분주하다. 엔제리너스커피는 겨울 시즌을 맞아 진하고 달콤한 '겨울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콘셉트 도넛 4종과 프리미엄 도넛케익 2종을 12월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군고구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GS25가 최근 내놓은 ‘아이스군고구마’는 전북 고창산 고구마를 맥반석에 구운 군고구마를 급속 냉각해 만든 제품이다. 구매 후 자연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로 20초 해동하면 시원한 천연 고구마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다. 반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데우면 따끈한 군고구마로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는 겨울 시즌을 맞아 '팝 피칸 라떼(Pop Pecan Latte)'와 '달달 카라멜 라떼(Dal Dal Caramel Latte)' 2종을 선보였다. 파스쿠찌 홈페이지에서는 '원더랜드를 채워라' 이벤트를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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