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의 대표적 특산물인 ‘흰찰쌀보리’가 드디어 미국행 첫 수출길에 올랐다. 군산시는 지난 1일 미성동 라이스 센터에서 출하된 흰찰쌀보리 1톤(160만원상당)이 부산항에서 미국행 수출선박에 선적됐고 밝혔다. 이 흰찰쌀보리는 미국 LA에 있는 EB홈마트에서 주문한 것이다.
이번 흰찰쌀보리의 미국수출은 지난 9월 LA 한인축전에 참가한 군산시 시장개척팀의 홍보판촉에서 얻어진 첫 결실이다. 전국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군산흰찰쌀보리는 미리 불리지 않고 바로 쌀과 함께 씻어서 밥을 지어도 아주 차지고 맛있어 웰빙식품으로 인기를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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