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쌀국수 먹는 날 지정 운영
경북농기원, 쌀국수 먹는 날 지정 운영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2.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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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에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직원과 소비자들에게 쌀국수 먹는 날을 지정, 첫 개시하고 매주 한 차례씩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지정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지난달부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음료로 제공했던 커피나 녹차 대신 쌀로 만든 식혜를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기원은 쌀을 이용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있는 식혜, 점주, 약단술 등 다양한 제품 관련 홍보 리플렛 1만부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
농기원 채장희 원장은 “최근 쌀 재배기술 향상 등으로 생산량은 증가되었으나 쌀 소비가 계속적으로 감소,농촌의 시름을 덜기 위해 쌀 가공품 및 요리관련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며 “각 시군 우리음식연구회와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을 통해 쌀 요리와 가공품을 개발 상품화하는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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