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서 어린이집 요리실습, 집합교육으로 해결
추석 앞서 어린이집 요리실습, 집합교육으로 해결
  • 장윤진 기자
  • 승인 2015.09.1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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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 교사 대상 집합교육 실시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지난 10일 등록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센터 안수정 영양팀장의 ‘전통음식을 활용한 아동요리 교육’ ▲권영희 위생팀장의 ‘영유아를 위한 안전교육과 똑똑한 안전사고 대처법’의 주제로 진행됐다.

안수정 영양팀장은 절기별 음식과 명절 음식에 대한 이론 강의 및 동지팥죽과 추석송편 아동요리 실습을 통해 기존의 푸드브릿지 4단계를 변형한 (1단계-재료의 탐색, 2단계-애착형성, 3단계-소극적 맛의 노출, 4단계-적극적 맛의 노출) 단계별 접근법으로 교육했다.

또 권영희 위생팀장은 영유아 안전사고 중 이물질 혼입 등의 목걸림과 화상에 대한 예방법을 교육하고 교사의 세심한 주의와 성장단계별 영유아의 특성이해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하면서 사고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통해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곧 다가올 추석으로 어린이집에서 송편을 만들 계획이 있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접목하면 교육효과가 높겠다”는 교육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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