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부산강서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일부터 ‘부산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향)와 ‘부산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공창숙)로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 두 기관은 각 구내에 설치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부산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교육 지원 ▲식단개발 ▲집단 급식소 위생관리 ▲종사자 교육 ▲맞춤형 방문지도 등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한다. ‘강서 무지개 체험캠프 및 다문화가정 식생활 캠프’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학부모 신뢰도와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13개, 전국 181개 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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