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 분리 운영
부산 사상구,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 분리 운영
  • 연승우 기자
  • 승인 2016.01.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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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부산강서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일부터 ‘부산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향)와 ‘부산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공창숙)로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 두 기관은 각 구내에 설치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부산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학부모, 시설, 조리원, 부산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오락(五樂) 운영을 실시한다. ‘다섯 가지 즐거움이 한마음으로 모여 빛나는 급식소 만들기’라는 비전하에 더욱 세분화된 대상별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사업인 ‘몸튼튼 키쑥쑥’을 계속 추진하며 다양한 특화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부산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교육 지원 ▲식단개발 ▲집단 급식소 위생관리 ▲종사자 교육 ▲맞춤형 방문지도 등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한다. ‘강서 무지개 체험캠프 및 다문화가정 식생활 캠프’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학부모 신뢰도와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13개, 전국 181개 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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