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
천안 동남구,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
  • 이명훈 기자
  • 승인 2016.01.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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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이성규)가 관내 농업인 특히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6년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 사업’과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동남구는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하고 여성농업인 조직이 활성화된 농촌마을에서 마을별 농 작업 시기를 감안하여 자율적 시기에 사업을 신청하면 마을당 급식 도우미 인건비(1일 단가 5만 원, 30일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업인(농지원부 소유자)를 위해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180일 기간 중 해당 사업을 신청하면 도우미 고용 비용(1일 단가 4만 원의 80%, 45일 한도)을 지원해주며, 이로 인해 신청 여성농업인은 영농작업 또는 가사 일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6년도 농촌 복지 분야 지원 사업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 센터에서 연 초부터 사업희망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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