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센터, 식생활교육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성구 센터, 식생활교육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6.08.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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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4차에 걸쳐 협약기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자원학과(학과장 최재용) 와의 협력사업으로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KRISS사과나무어린이집 등 13개소 어린이집 30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숲에서 농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버섯, 산채소 등 건강한 음식 섭취로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체험은 숲체험장에서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체험과 센터에서 준비한 버섯오감교육으로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목이버섯, 새송이버섯을 이용한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미각체험 및 버섯사진 전시로 구성했다.

김미리 센터장은 "숲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먹거리에 대한 감사, 배려의 실천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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