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야, 좋아져라~ 기억력 향상 식품 5가지
뇌야, 좋아져라~ 기억력 향상 식품 5가지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6.09.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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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털사이트 '야후닷컴'은 <두뇌에 좋은 파워 푸드>의 저자 닐 바나드의 조언을 바탕으로 두뇌건강에 좋은 식품을 소개했다.

포도
신시내티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가벼운 인식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포도주스를 마시게 한 결과 학습능력이 개선됐고 단기 기억력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드는 “일주일에 블루베리나 포도를 3회 정도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고구마
고구마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두뇌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 기능을 한다. 중간 사이즈의 고구마 1개에는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14mg 들어있는데 하루 필요량의 2배에 해당한다.

아몬드
네덜란드에서 55세 이상의 성인 5400명을 대상으로 10년 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E를 섭취할 경우 알츠하이머병 및 다른 형태의 치매에 걸릴 가능성을 25%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
건강한 세포와 유전물질 형성에 좋은 엽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두뇌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네덜란드에서 3년간 50세~70세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엽산 첨가물을 섭취한 경우 기억력이 향상되고 사고력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
다양한 종류의 베리는 산화방지제와 염증에 대항하는 화합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신시내티대학의 연구결과 블루베리는 특히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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