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체중감량 도와주는 음식은? 단호박
늦가을, 체중감량 도와주는 음식은? 단호박
  • 최윤정 기자
  • 승인 2016.11.11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늦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 단호박이다.

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주황색 빛깔을 내는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들어있다.

영국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이 색소는 신진대사 장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효과적이다. 호박죽이나 라떼와 같은 유동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든든한 식사대용이 된다. 이때 한 컵의 분량은 30cal 정도이다.

유동식으론 만족감을 못 느낀다면 단호박을 찐 다음 큐브처럼 작게 썰어 샐러드에 더 해 먹는 방법이 있다.

십자화과 채소에 속하는 콜리플라워는 날씨가 서늘할 때 가장 맛이 좋다. 또 한 컵 분량에 섬유질이 2g 들어있으며 열량은 불과 27cal에 불과해 체중 조절에 적합한 음식이다.

영양·대사(Nutrition & Metabolism)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체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하루 필요량을 채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