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안내판 제작 보급
군산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안내판 제작 보급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6.12.2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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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학생들이 친환경급식에 대해 알고 먹을 수 있도록

군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채상원)가 친환경농산물을 급식재료로 쓰고 있는 관내 74개 학교 식당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안내판’을 제작해 보급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점심시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작된 안내판은 성장기 학생들의 먹거리가 유전자변형식품(GMO)을 비롯해 농약, 성장촉진제, 항생제 등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있는 현실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급식의 안전성을 안내해 학생들이 식재료를 직접 보지 않고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임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건강한 급식임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다.

김충렬 군산시 농산물유통과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각 급 학교에 농민도 살리고 학생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친환경 공급품목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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