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17개 학교 40개 사업에 240억 3천여만원 지원
서울특별시의회 황준환(강서3) 의원이 강서구지역 초·중·고 17개교의 교육환경 개선예산 240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공항고 이전 건설비 외에 관내 학교의 ▲급식실 개선 ▲승강기 유도 및 안내설비 ▲노후 교구교체 ▲화장실 개선 ▲체육관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 의원은 “공항고등학교 이전 건설비를 확보해 공항고 이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항고의 이전 개교는 2019년 3월로 예정되어 있지만 2018년 가을 학기로 앞당겨 이전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및 예산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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