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유통발전 심포지엄 열어
aT, 농식품 유통발전 심포지엄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10.31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50주년 앞두고 ‘대한민국 농식품산업의 백년을 그리다’ 주제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이 지난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유통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이 지난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 100년을 그리다’를 주제로 혁신 기반의 농식품 유통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2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aT가 새로운 공사상을 정립하고 비전을 선포하기에 앞서,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다가오는 50년을 모습을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계의 지혜를 모으자는 취지의 행사다.

농식품 유통인 약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의 출발, 수급안정’, ‘미래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과제’라는 두 가지를 핵심 주제로 정부, 학계, 유관단체, 업계 등 전문가 패널토론과 방청객 질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여인홍 aT 사장은 “우리 농업은 개방화, 고령화,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중요한 도전들에 직면해 있다”며 “향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유통종합 정보시스템을 통한 수급안정화와, 농업인이 제 값을 받는 지속가능한 유통체계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