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교급식, 배우러 왔어요!”
“경남학교급식, 배우러 왔어요!”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11.03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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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 경남교육청 방문‘백리밥상의 날’등 경남 학교급식 정책 홍보·정보 교류

 

▲ 제주도 학교급식 관계자 30여 명이 지난 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을 방문했다.

제주도 학교급식 관계자 30여 명이 지난 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이하 경남교육청)을 방문했다.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와 교육청 급식업무 및 시설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경남교육청의 학교급식정책을 살펴보고 우수 운영 사례들은 배우고 돌아갔다.

방문단은 2일 거제기성초등학교, 3일에는 진주 남강초등학교와 경남교육청을 방문했다.

거제 기성초등학교는 잘못된 식습관을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인 나트륨․당류 저감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진주 남강초등학교는 식생활교육관 “나눌샘”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체험 중심 식생활 교육은 물론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중심학교 운영 학교”로 지정돼 2차례 전국 수상을 한 바 있다.

2개 학교 모두 경남교육청 특색과제인 “백리밥상의 날(백리식단:百里(약 40km) 내에서 생산된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지역 식문화를 반영한 학교급식 식단)”을 운영해 우리 아이들에게 지역 먹거리와 지역 식문화 등 전통 식습관 계승을 위한 교육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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