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박융수)은 지난 15일 ‘맛있고 즐겁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점검단 활동 수기를 발표했다.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3월 학부모, 소비자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공무원 등 총 66명(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 각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소 403교, 식재료 제조·납품업체 12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총 41건의 현장지도와 시정활동을 벌였다.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부모, 전문가, 관계기관 공무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은 안전한 학교급식 조성을 위한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보안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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