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계속되는 불경기, 취업난 속에서도 창업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은 늘어가고 있다. 이는 취업이 어려워진 탓도 있지만 정부에서 소상공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이유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책자금지원은 개인에 따라 신청할 수 없거나 조건이 있고, 융자, 출연, 보조, 보증, 출자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알고 있어도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껴 도움을 받거나 아예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세일즈성공학협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많은 정책들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올바르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무 담당 자격증 정책자금실무컨설턴트를 만들어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격증은 정부지원사업의 정보 및 효과적 활용 전략을 중소기업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정부지원사업을 중소기업에서 올바르게 판단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 정책자금실무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기관 및 기업부설연구소 등에서 연구개발활동, 정책과제, 효과적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세일즈성공학협회 안규호 대표는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통해 정책자금실무컨설턴트 자격을 만들게 되었다”며 “중소기업이 많은 정보를 전달받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받아 혼란을 겪는 상황이 줄어들고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로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경제 시장이 활발해지고 관련 사고 빈도도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