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르신 무료급식·식사 배달사업 추진
동해시, 어르신 무료급식·식사 배달사업 추진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8.01.25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20명 대상 주 5회 무료 점심 식사 제공

[대한급식신문=이의경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은 86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1년 동안 결식우려 노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동해 YWCA의 자체 급식소에서 토, 일요일을 제외하고 주 5회 실시한다.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3곳(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복지센터,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동해시니어클럽)에서 주 5회 운영하며 1일 180명의 어르신 가정에 연간 1억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결식우려노인 급식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노인을 최대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