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활성화 업무협약
서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활성화 업무협약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8.01.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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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식재료 안전성 확보로 건강한 로컬푸드 친환경 급식 제공

[대한급식신문=이의경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오는 3월초 개장을 앞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소장 김수진)와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담당키로 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는 잔류농약검사를 적극 실시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서천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총 34개교 4972명의 학생에게 지역산 친환경농산물 등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식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일 학교급식T/F팀장은 "공공성을 가진 학교급식사업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신축과 업무협약으로 가능해졌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한 로컬푸드 친환경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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