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경기 포천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위해요인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학교위생정화구역 내 유해시설과 불법영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점검 및 매점',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 및 점검' 등 식품안전분야와 '옥외 불법광고물, 노후광고물 단속' 등 불법광고물 분야도 점검한다.

윤재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과 단속을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 주변 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