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신학기 학교밥상 위생 안전점검 실시
대구교육청, 신학기 학교밥상 위생 안전점검 실시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3.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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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국(과)장이 학교를 불시 방문해 학교밥상 위생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별점검에 나서는 부교육감 등 교육청 간부들은 식재료 품질 상태와 원산지를 확인하는 등 식재료 검수에 참여하고, 학교밥상시설․기구의 위생과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등 위생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밥상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밥상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정종철 부교육감은 22일 오전 8시 달서구 소재 고등학교를 불시 방문해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원 개인위생 및 학교밥상시설․기구의 살균과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당부하고, 학교밥상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솔선해 불시에 학교밥상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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