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나잇살 고민 “다이어트 방법 바꿔야 할까요?”
주부들의 나잇살 고민 “다이어트 방법 바꿔야 할까요?”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3.2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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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20대 시절 날씬한 몸매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A씨, 하지만 30대가 되고 결혼을 하면서 점차 살이 찌기 시작했다. 처녀 시절과 같은 방법으로 일주일 혹은 2주 동안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거나 3일 단식 등 극단적인 단기간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았고 오히려 같은 양을 먹어도 군살이 자꾸만 늘어난다. A씨는 “결혼을 하고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싶었는데, 주변 친구들을 보니 결혼을 안 해도 30대가 되면 살이 빨리 붙더라”며 “이게 바로 나잇살인가 싶어 서글프다”고 한숨을 쉬었다.

A씨처럼 20대 때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른바 축복 받은 체질이었던 사람도 30대, 40대에 접어들면서 군살이 붙어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노화로 인해 신진대사가 저하되면서 기초대사량도 낮아지고, 예전보다 소모가 적게 되다 보니 같은 양을 먹더라도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기존과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찌는 현상을 의아해하기 보다는 신체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다이어트 식단 조절, 운동을 통해 나이에 맞는 새로운 살 빼는 법을 빨리 수립하는 것이 현명하다. 고칼로리의 간식이나 음료,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등은 피하고 단백질 많은 음식과 채소, 견과류 등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과 간식으로 바꾸는 한편 낮아진 기초대사량과 탄력을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 끌어올린다면 20대 때와 다름 없는 탄력과 날씬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식사량 조절도 필수다. 건강한 식단, 다이어트 식품이라 할지라도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많이 섭취하면 당연히 살이 찌게 되어 있다. 기존보다 10~20%를 항상 덜어내고 식사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군살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어렵다면 식기를 작은 사이즈로 교체하거나, 다이어트 보조제 혹은 다이어트 전문 식품의 도움을 받아 서서히 적응해나가는 방법도 있다.

이지컷 다이어트는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져 하루 한 알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체지방 감소를 이끌어낸다. 핵심 성분인 와일드망고추출물은 식욕억제와 지방 분해를 돕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수년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성분이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흔히 20대 때 가장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지만,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30대와 40대의 다이어트는 사실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20대와는 다른 방법으로 나잇살 맞춤 다이어트를 해야 원하는 만큼의 다이어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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