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급식카드 1일 사용한도액 1만5천원으로 상향
부산시, 아동급식카드 1일 사용한도액 1만5천원으로 상향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4.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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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부산시가 저소득층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체계적 급식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를 확대 시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4월부터 1인 사용한도액을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한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매월 말에 자동으로 소멸됐지만, 5월부터는 사용하지 않은 금액의 30%가 다음달로 이월된다.

남은 금액을 알려주기 위한 문자서비스도 시행되고, 가맹점 확대를 등의 서비스 개선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점진적인 급식단가인상, 음식점 가맹점 확대 및 인식개선에 힘써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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