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종로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6.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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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울특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해 7월 4일부터 17일까지 ‘2018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000여 명의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4일, 5일, 9일, 13일, 16일, 17일 총 6회에 걸쳐 구청 한우리홀에서 열린다. 또한 사정상 교육에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오는 9월 10일 보충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 등 위생교육 △노무관리 △구정 시책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종로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고 중인 ‘식품접객업소 점검 사전예고제’를 통해 일반 음식점 영업자가 철저히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나트륨 줄이기’ 등의 시책사업을 진행한다.

종로구청 김영종 구청장은 “먹거리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철저한 사전 관리와 교육으로 지역 내 음식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5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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