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 참여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식중독 발생경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품보관방법 △식중독 대처요령 및 신고방법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관련 정보를 패널과 리플렛 등으로 제작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하절기에는 병원성 대장균 및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채소의 경우 세척하더라도 장시간 방치한다면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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