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식중독 대비훈련’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식중독 대비훈련’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11.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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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31일 삼천초등학교에서 ‘18년 식중독 발생 신속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했다. 대전 서구청이 주관한 이번훈련은 식중독 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서구보건소, 서부교육지원청, 삼천초등학교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식중독 모의훈련으로 최초 환자 발생보고, 상황파악, 현장출동, 후속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식중독 환자 신고가 접수되면 보건소 식중독 관리시스템에 정보를 입력하고 구청 원인조사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출동한다. 이후 교육지원청은 급식 중단조치와 함께 환자파악과 위생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배영길 교육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동체계를 구축하여 식중독 확산을 차단하고, 청정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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