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 구강 청결과 함께 치아에 좋은 음식 섭취해야
치주질환, 구강 청결과 함께 치아에 좋은 음식 섭취해야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9.01.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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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치아가 음식을 씹을 때 버틸 수 있도록 잡아 주는 잇몸, 치주인대, 잇몸뼈(치조골)에 염증 질환이 나타나는 것을 치주질환이라고 한다. 잇몸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치은염이라고 하는데, 이를 시작으로 염증이 치근을 타고 잇몸뼈 주변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잇몸뼈가 후퇴하면서 치아가 흔들려 치아를 뽑아야 할 수도 있어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질환의 주요 원인은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치태(플라그)라는 세균막이 단단한 치석이 생성되어 독소를 뿜어내며 잇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또한 잇몸 염증이 생겨, 잇몸이 붓거나 잇몸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 부었을 때 구취와 함께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치과 성인병으로 알려진 치주질환은 평상시 구강 청결을 유지하며,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정기검진과 함께 스케일링 등을 통해 치석 제거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치아에 좋은 음식, 잇몸 영양제 등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잇몸 치료 방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멸치, 미역, 치즈 등 칼슘이 많은 음식이 치아 및 잇몸 건강에 좋은데, 칼슘은 치아와 뼈의 형성 및 유지에 필요한 성분이다. 칼슘을 섭취 시 칼슘 흡수와 세포에 있는 인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함께 섭취하면 좋다.

사진제공 = 유유제약

그리고 면역기능이 약해져 잇몸이 붓거나 잇몸 퇴축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때는 항산화성분이 들어간 잇몸에 좋은 음식, 잇몸 영양제 등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는 프로폴리스와 코엔자임Q10 등이 있다. 이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염증에도 효능이 좋아 잇몸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잇몸에 도움 되는 성분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베타시토스테롤(130mg)은 뮤탄스균이 증식되는 것을 억제하며, 치석 생성을 막아 구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리소짐(100mg)은 잇몸 염증으로 붓기, 통증, 출혈이 있는 사람이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칼슘과 비타민 D, 프로폴리스를 주원료로 하고 있는 유유제약 ‘인사맥스’는 이외에도 베타시토스테롤, 리소짐, 옥수수수염분말, 비타민 C와 E, 콜라겐, 자일리톨, 코엔자임Q10 등 8가지 부원료를 포함하고 있다.

이 같은 치아,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1가지 성분을 하루에 한 알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PTP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위생적인 관리와 함께 휴대성 또한 좋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및 스케일링 후 관리가 필요한 사람, 지속적인 치아, 잇몸 관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도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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