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은 4일 인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이하 점검단) 활동 출범식을 가졌다.
점검단은 2017년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학교급식시설 및 식재료 납품업체 불시점검 등을 실시하며 급식소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인천교육청은 지난달 1일 조직개편과 발맞추어 제2기 점검단을 구성했다. 2기 점검단은 공무원 및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와 학교 급식시설을 불시 방문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청 장후순 정책국장은 이날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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