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18개 학교 신설 확정
경기도, 내년 18개 학교 신설 확정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9.04.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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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투자심사위, 신설 18교, 증·개축 5교 결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이하 경기교육청)은 지난 24일 ‘2019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 18교, 증·개축 5교(조건부 7교 포함)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당초 33교를 심사의뢰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교육청의 심사의뢰를 받아 검토한 결과 경기도 지역에서는 16교가 설립 적정 판정을 받았고 조건부로 승인한 학교가 7교였다.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은 2016년 29%, 2017년 64%, 2018년 74%로 상승해왔다. 이번 정기 1차 심사에서는 70%의 통과율을 보여 학생 유입이 지속되는 도내 여러 지역에 학교 신·증설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새로운 학교설립 모델로 초·중 통합학교 1교가 승인됐다.

경기도교육청 하석종 학교설립과장은 “조건부로 통과된 7교는 부대의견 검토와 이행으로 적기 학교신설을 추진하고 재검토 의견을 받은 6교에 대해서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추후 실시하는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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