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어린이급식센터, 9월 7일까지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주, 이하 순천시센터)가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랑 아이가 조물조물 뚝딱!’이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시작돼 다음달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80여 명과 아빠들이 참여해 추석 명절에 대해 알아보고 알록달록 꽃산병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우리 전통음식 떡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진행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주 센터장은“평소 아빠와 함께 할 시간이 적었던 아이들에게 주말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요리로 아빠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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