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사람들은 누구나 미세한 얼굴비대칭을 가지고 살아간다. 얼굴비대칭은 평상시 다리를 꼬는 행위와 턱을 심하게 괴는 경우, 이를 심하게 가는 경우, 한쪽으로 엎드려 자는 경우, 구부정한 걸음거리 등 다양한 행동에서 비롯된다.
최근 여-남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잘못된 습관을 통해 얼굴비대칭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가면 괜찮겠지하며 방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중 얼굴 아랫면의 통증이나 비대칭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면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얼굴비대칭은 현대인의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하는 턱을 괴는 행동은 눈과 입의 크기와 방향을 틀어지게도 하고 좌-우측 턱의 비대칭, 그로인한 피부처짐을 유발하는 얼굴비대칭의 대표적인 원인이되는 습관이다.
선천적인 얼굴 비대칭도 있지만, 주로 후천적인 요인, 즉 잘못된 습관과 행동의 반복으로인한 얼굴비대칭과 피부처짐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쪽으로 틀어진 얼굴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기도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집에서 은둔하는 경우 등 본인 얼굴에 대한 자신감 결여로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얼굴비대칭교정 자가 교정법으로는 음식을 양쪽으로 골고루 2분 정도 부드럽게 씹어 삼키는 것과 1시간 기준으로 50분 업무 후 5분에서 7분가량 집중한 얼굴 안면부에 가벼운 마사지 및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또한 얼굴실리프팅으로도 얼굴비대칭을 개선할수 있다. 바르지 못한 습관의 반복과 피부처짐일 심해지는 경우 교정을 통해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어야 한다. 골막고정민트리프팅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술로, 얼굴외곽라인과 턱라인, 안면교정에 도움을 준다.
미림한방병원 정미림 원장은 "최근 얼굴비대칭, 안면비대칭을 가진 3-40대분들이 얼굴실리프팅에 관심을 갖고있다. 수술이나 절개가 없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실을 이용해서 얼굴의 비대칭과 그로인한 피부처짐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얼굴의 외곽 뿐 아니라 눈 비대칭으로 안면이 짝짝이로 보이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눈비대칭, 안검하수도 골막교정리프팅으로 피부에 탄력을 주어 교정이 가능하다"며 "얼굴비대칭으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다면 의학적인 도움도 필요하다. 단 시술전에는 전문의와 본인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계획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귀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