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어린이급식센터, 위생‧안전‧영양관리 사이버 강의 개설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 이하 유성구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의 소홀함이 없도록 e-클래스 사이버강의(이하 e-클래스)를 18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e-클래스는 방문교육과는 별개로 어린이급식소 내 자기주도적 학습과 반복교육을 위해 계획됐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련 주제를 반영한 6차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18일 1차시를 시작으로 3주마다 새로운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자는 학습 완료 후 강의 내용을 반영한 ‘e-클래스 마스터 학습 평가’를 통해 학습내용을 복습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센터로 회신해 학습 참여도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급식소 방문 제한으로 자칫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 소홀함이 발생할 수 있다”며 “e-클래스 개설이 어린이급식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