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난 22일 프로그램 완료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이하 화순군센터)는 지난 4월말 시작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과 연계해 실시한 ‘집콕 텃밭 가꾸기’ SNS 참여 이벤트 첫 번째 이야기를 지난 2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센터는 먼저 지역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한 가정에 화순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했다.
로컬푸드로 구성된 꾸러미는 지역농가의 생산자 정보가 담겨있는 쌀, 파프리카, 감자, 양파, 당근, 쌈채소, 방울토마토 등 물로 채웠고 제공한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단과 레시피를 함께 제공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고 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 제공을 위해 진행했다”며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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