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전남 완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 이하 완도군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차례(3월 24일, 5월 12일)에 걸쳐  손소독제 등 위생지원물품을 우편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완도군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손 소독 습관화를 실천하도록 ‘코로나 19에 대한 행동수칙 포스터’와 함께 손소독제를 지원했으며 배식테이블 및 주변 환경을 소독할 수 있도록 살균·소독티슈도 배부했다.

완도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교육이 잠정 연기됨에 따라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위생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온라인을 통한 교육 자료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며 “오는 6월부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신청을 받아 어린이 영양·위생교육에 관한 활동지를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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