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 로컬푸드’ 운영 사업자 공모
전남도, ‘전남 로컬푸드’ 운영 사업자 공모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7.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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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오는 11월부터 판매…오는 27일까지 운영 사업자 모집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내 ‘전남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사업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로컬푸드 직매장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1층에 100㎡ 규모로 운영되며, 오는 11월부터 전남지역 시군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게 된다.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실적이 있는 생산자단체 및 법인이면 신청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전남도 농식품유통과 유통기획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사업계획을 비롯 농가 조직화, 시설운영 관리, 상품구성, 마케팅, 인력운영, 물류 운영방안 등의 주요 평가항목에 대해 자체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8월초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냉장냉동 쇼케이스와 판매대를 설치 지원하고, 1년 단위로 사업자의 운영성과를 평가해 연장할 예정이다.

전남도 강종철 농식품유통과장은 “백화점에서도 신선하고 안전한 전남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적격 사업자를 선정해 농수산물 판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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