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연계한 제조·생산 스마트화, 수산식품 3D 프린팅 활용 가능성 등 발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상대학교 수산식품산업화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진수, 이하 RCIDS)는 지난 20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회장 박양균)와 ‘수산식품산업 분야 신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CIDS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수산식품산업 분야에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IT융합기술 등을 접목한 스마트화·자동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수산식품 제조·생산 스마트화를 위한 기술개발 현황 및 과제 ▲식품 3D 프린팅과 수산식품 분야에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 등의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김진수 센터장은 “국내 수산식품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 기술 도입은 필연적인 도전 과제”라며 “내년 센터에서 추진할 연구개발사업에 3D 프린팅을 활용한 맞춤형 수산가공식품의 개발을 전략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