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공유주방 ‘위쿡’과 MOU 체결
풀무원푸드앤컬처, 공유주방 ‘위쿡’과 MOU 체결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9.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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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식음료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공유주방 브랜드 ‘위쿡(WECOOK)’을 운영하는 심플프로젝트컴퍼니(대표 김기웅)와 건강한 로하스 가치를 담은 메뉴 개발과 딜리버리(배달) 서비스 확산을 위한 포괄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와 심플프로젝트컴퍼니 김기웅 대표,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외식 배달업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지만 배달되는 음식은 칼로리가 높은 자극적인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어 건강한 메뉴 개발과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위쿡이 육성하고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검증한 푸드메이커(음식 사업자) 브랜드·제품을 풀무원급식·컨세션 사업장에 유통 및 입점 ▲풀무원의 외식 브랜드를 위쿡 딜리버리형·제조형에 입점한 푸드메이커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하여 딜리버리 브랜드로 로하스 가치 전파 및 확장 ▲참신한 푸드 콘텐츠를 가진 푸드 메이커를 함께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 운영·사업화 등을 함께 이행하기로 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는 "로하스 가치가 반영된 건강한 푸드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배달 음식이 보편화된 일상에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파할 수 있도록 B2B에 특화된 딜리버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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