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유통계란, 살충제 검사 모두 합격
경기도내 유통계란, 살충제 검사 모두 합격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9.08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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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란계 농가 대상 살충제 34종 검사
향후 생산단계 안전성검사, 유통단계 검사도 추진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도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이달 2일까지 182개 농가를 대상으로 비펜트린, 디디티, 피프로닐 등 살충제 34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검사 이후에도 계란과 노계에 대한 생산단계 안전성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계란판매업체 등에 대한 유통단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금이력제’ 및 ‘가정용계란 선별포장 의무화’ 등 안전관리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지도활동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안전성 검사를 거친 계란이 생산·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적극 힘쓸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안전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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