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도매시장 안전관리 조사
해수부, 수산물도매시장 안전관리 조사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1.04.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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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원산지 관리·코로나 방역 사각지대 점검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단속하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실시 예정인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수산물 도매시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도 함께 조사됐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하루 평균 8천 명이 이용하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업소의 원산지 위반 여부와 코로나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지가 집중 점검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투명한 원산지 표시만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최선”이라며 “정부의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로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렵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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