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달 2주에 걸쳐 임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 증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언택트(비대면) 함께 걷기 프로그램 ‘뚜벅뚜벅 × 한 걸음의 나눔’ 챌린지 시즌2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챌린지 결과, 당초 목표인 2000만 보를 훌쩍 넘긴 약 3600만 보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공사는 총 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어린이와 노인, 미혼모 등을 지원하고 있는 송파구와 강서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9개 기관에 전달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망고와 스테이크용 소고기, 노인들에게는 참외와 방울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공사 임직원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작은 한 걸음이 모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켜 공사의 지역사회 기여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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