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농업·환경·사회 그린다
건강한 농업·환경·사회 그린다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4.19 0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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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와 MOU
엑스포 성공개최 협조… 유기농·탄소중립 체험학습 활성화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 이하 충북교육청)이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괴산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학생들의 체험학습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손을 맞잡았다.

김병우 교육감(좌)과 이시종 도시자(우)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교육청은 18일 충북도청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기농과 탄소중립의 체험학습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 등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급 학교 학습과정을 통한 엑스포 관람 협조,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협조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 설치, 현장 관리요원 및 전담 안내요원 배치 등의 지원을 조직위원회에 요구했다.

이외에도 ▲유기농 산업 관련 테마형 체험활동 ▲VR·AR 콘텐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과 생태보전에 중요한 유기농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업무협약으로 많은 학생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농업·환경·사회를 함께 그려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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