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광주지원, 스마트HACCP 발전 자문회 개최
HACCP인증원 광주지원, 스마트HACCP 발전 자문회 개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6.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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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현황·활성화 관련 현장 의견수렴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스마트HACCP 운영현황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 ‘스마트HACCP 발전 자문회’를 지난달 31일 열었다. 

자문회의 위원은 농업회사법인 태인명장 주식회사 등 스마트HACCP 등록업체 대표와 업무담당자 6명으로 구성됐다. 

스마트HACCP 발전 자문회에서 홍성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장(왼쪽 일곱 번째) 등 기관과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트HACCP 발전 자문회에서 홍성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장(왼쪽 일곱 번째) 등 기관과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문회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HACCP 현안사항에 대한 업계의 의견 수렴 ▲스마트HACCP의 발전적 개선을 위한 사항 ▲업계 건의사항 취합과 정책방향 제시 등이다.

이 자리에서 자문회의 위원들은 소규모 업체 스마트HACCP 도입을 위한 표준모듈 보급과 가이드라인 제시가 현장 실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며, 스마트HACCP 등록 시의 우대조치는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또 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HACCP 교육 기회 확대를 요청하고, 스마트HACCP 기업과 관련 내실화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홍성삼 HACCP인증원 광주지원장은 “자문회의 의견을 검토해 광주지역 스마트HACCP 도입과 활성화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스마트HACCP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식품 안전관리를 선도하는 시스템으로 국민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스마트HACCP 등록·준비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상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HACCP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선 광주지원 외에도 전국 6개 지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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