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손이 만들어낸 ‘쌀의 맛있는 변신’
청년들의 손이 만들어낸 ‘쌀의 맛있는 변신’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0.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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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박물관, ‘2022년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 개최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매일 비슷한 모습으로 봤던 쌀이 다양한 모습으로 청년들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관장 임영호)가 지난 15일 박물관 쌀문화관 잔디광장에서 ‘2022년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농업박물관이 개최한 ‘2022년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작.
전남도 농업박물관이 개최한 ‘2022년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작.

쌀을 주재료 또는 부재료로 활용해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조리과정, 완성품 등을 심사해 1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연대회의 대상은 ‘그린시스터즈(한예지, 이세연)’ 팀이 출품한 ‘쌀찐빵’이 차지했다. 금상은 ‘롤리롤리 롤리폴리(최가은, 차유진)’, 은상은 ‘드림팀(곽은진, 김민지)’, ‘쌀쌀한 수치(최수빈, 아마라치)’2팀, 동상은 ‘겉바속쫀’, ‘말랑말랑 청년’, ‘동강 청년’ 3팀, 장려상은 ‘쌀가마니’, ‘두동강’, ‘남진팀’, 3팀에게 돌아갔다. 

임영호 관장은 “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 개발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테마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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