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이하 충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급식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충북도내 10개 시‧군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등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즐거운 체험마당 ▲어울림마당 ▲전시‧홍보마당 3개의 테마 코스로 운영됐다.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마당에는 ▲채소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푸드(채소) 오감체험 ▲수제쌀강정, 에코백 만들기 ▲건강간식 계란판 탁구 등의 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이 직접 음식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했다.

어울림마당에는 ▲도전!~ 영양골든벨 ▲슈퍼푸드 먹어보기 ▲자주 먹는 음식 속의 당 함량 알아보기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교육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우유곽으로 우유 딱지 만들기 ▲텃밭활동(새싹 심기) 등의 부스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했다.

전시·홍보마당은 ▲지역농산물 교육 ▲학교급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시 홍보 ▲로컬푸드 활용 음식전시 등의 내용으로,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축제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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