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산업 육성 방안, 현장에서 듣는다
수산식품 산업 육성 방안, 현장에서 듣는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10.26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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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식품 가공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져
“시설 현대화 지원 필요” 업계 요청에 해수부 “예산 확보 노력 중”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가 25일 경기도 광명시 K-씨푸드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송상근 차관 주재로 ‘수산식품 가공‧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수산물 수출 주요품목인 김과 굴, 어묵업계, 그리고 수산식품 HMR‧밀키트 가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
간담회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

송 차관은 “수산업을 ‘식품’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수요자 중심의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으로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통영 굴가공업체 조필규 대표는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가공시설 현대화와 수산식품 우수성 홍보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해수부 측은 “현재 시설설비 지원에는 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혜택을 받는 업체의 수를 늘리기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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