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교육청, 푸드아트테라피 ‘스마트 마음요리’ 진행
4개교 학생 참여해 부리또, 쿠키, 케이크 만들기 함께 즐겨
4개교 학생 참여해 부리또, 쿠키, 케이크 만들기 함께 즐겨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이하 강화교육청)이 오는 11월 2일까지 관내 4개 학교(양사초‧길상초‧명신초‧화도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스마일 마음요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심리치료 전문가인 ‘스마일마음요리터’의 대표 임미옥 강사가 참여해 진행한다. 6명이나 9명의 그룹으로 구성해 일주일에 1회 2시간씩 총 3회 동안 진행된다.
주 내용은 ▲자신의 강점 소개와 자신의 표정 부리또에 표현하기 ▲감정카드를 활용해 감정 나누기와 감정을 담은 쿠키 만들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나누고 소망을 담은 케이크 만들기 등이다.
임 강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점점 마음이 열리는 게 느껴진다”며 “진지한 이야기와 활동을 통해 치유된다는 이야기를 들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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