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외식업 취·창업 도우미로 나선다 
경기도, 외식업 취·창업 도우미로 나선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3.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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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중장년 희망자 대상 맞춤형 무료 교육의 장 마련 
카페브런치, 전통장류, 펫푸드 등 기수별 선착순 모집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외식업계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조리기술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육은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회장 김정학, 이하 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총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카페브런치, 전통장류, 출장 요리, 떡 제조, 펫푸드 등 10개로 구성됐는데, 기수별로 다른 교육을 진행해 각 분야 취업·창업은 물론 단체급식 등 외식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 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취업 무료 교육’ 현장.
2022년 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조리기술지도 및 창업·취업 무료 교육’ 현장.

모집 대상은 외식업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미취업자 청년,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로 하면 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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