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 K-푸드 수출확대 간담회 진행
aT, 대전·세종·충남 K-푸드 수출확대 간담회 진행
  • 손현석 기자
  • 승인 2023.03.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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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수출업체 간담회 기획…수도권 이어 두 번째 
“정부와 다양한 방안 마련해 올해 목표액 달성할 것”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 목표를 공유하고 독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수출기업 간담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28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aT는 지난 2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을 발족한 뒤 수출 현장 최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부와 지자체 등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 간담회를 기획했다.

28일 aT가 주최한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 현장.
28일 aT가 주최한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 현장.

이번 간담회는 지난 27일 진행된 ‘수도권 수출기업 간담회’에 이어 열렸으며, 배·딸기 등 신선 농산물은 물론, 홍삼·삼계탕 등 가공식품과 김·해삼 등 수산 식품까지 총망라한 충청권 농수산식품 수출기업들과 지자체 수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이를 주제로 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정부와 협의해 다양한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치면 올해 수출목표 135억 달러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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