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부산교육청)에서 신규 영양교사들에게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위한 키워주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올해 3월 임용된 신규 영양교사와 기간제 영양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 주제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수는 2023학년 학교급식 주요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1대1 멘토링 결연, 학교급식 식단작성 및 인력관리, 식재료 검수 요령, 영양·식생활 교육 및 수업 시연, 학교 영양상담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주제별로 현직 영양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신규 영양교사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익히는 것은 물론, 대처방안과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범규 부산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앞으로도 선·후배 영양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최상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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