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제천시와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 모색
aT, 제천시와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 모색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4.05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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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지역 ‘김치의 날’ 제정 확대 위해서도 손잡기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도 함께” 약속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춘진 사장이 지난 4일 나주 본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만나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사업과 농특산물 먹거리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 사장은 김 시장에게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중앙아시아 키르키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김 시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김치의 날’ 제정이 확대되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김창규 제천시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김창규 제천시장(좌측)

그리고 먹거리 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도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김 사장은 “제천은 준고랭지 청정지역으로, 일교차가 커 당도 높은 프리미엄 사과, 복숭아 등이 유명하며, 약초의 본향으로 황귀와 당귀 등 약초산업이 발달된 곳”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수출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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