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지역 ‘김치의 날’ 제정 확대 위해서도 손잡기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도 함께” 약속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도 함께” 약속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춘진 사장이 지난 4일 나주 본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만나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사업과 농특산물 먹거리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 사장은 김 시장에게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중앙아시아 키르키스스탄과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김 시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김치의 날’ 제정이 확대되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먹거리 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도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김 사장은 “제천은 준고랭지 청정지역으로, 일교차가 커 당도 높은 프리미엄 사과, 복숭아 등이 유명하며, 약초의 본향으로 황귀와 당귀 등 약초산업이 발달된 곳”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수출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