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센터 ‘도로시 공주의 튼튼여행’ 공연
총 2회 진행… 어린이·교사 등 471명 관람
총 2회 진행… 어린이·교사 등 471명 관람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미경, 이하 서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어린이 대상 뮤지컬을 26일 3년 만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대구서구문화회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413명의 어린이와 58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연말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 뮤지컬’이 약 65%(56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에 따라 마련됐다. 공연 주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3대 과제(손 씻기, 편식 감소, 잔반 감소)를 반영해 ‘도로시 공주의 튼튼여행!’으로 구성했다.
최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등록기관의 의견에 귀 기울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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