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효과가 있는 ‘노루궁뎅이버섯’
치매예방효과가 있는 ‘노루궁뎅이버섯’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1.07.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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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인증대상 작물 소개

노루궁뎅이버섯은 한국·일본·중국·동남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해 맛은 달고 소화기관을 돕고, 오장을 이롭게 한다.

주로약용·식용·약선요리 등에 사용되며 중국에서는 통조림으로도 개발됐다.

특히 노루궁뎅이버섯은 치매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후 수요가 확장됐다. 또한 글리칸, 다당류의 함유량이 높아 사람이 원래 갖고 있는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킨다.

위궤양, 신경쇠약, 신체허약, 자양강장, 소화기계암 및 수술 후 재발 방지에 효능이 있다. 또 대뇌호르몬 촉진으로 머리를 좋게 해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좋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독성을 없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인 SOD(슈퍼옥사이드디스무타제, 항산화효소중 하나)가 높아 모든 식품 중 최고로 세포의 산화를 막고 노화와 발암을 방지해주고 세포가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온습도, 환기, 빛 관리 등 환경관리를 제어하면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백색을 유지하여야 상품성이 높다. 수염이 길면 저장기간이 짧아지며 수염의 끝부분이 빨리 말라 색택이 변색되어 품질이 떨어진다.

수확 3~4일 전부터 물을 뿌리지 않고 건조하게 관리해야 색택이 좋고 저장기간이 길어진다. 버섯생장 기간은 대체적으로 6~8일이 소요된다. 버섯의 색깔은 초기에는 엷은 분홍색이었다가 생장됨에 따라서 점차 유백색으로 되었다가 기간이 경과되면 엷은 황색을 띠게 된다.

수확의 최적 시기는 버섯이 유백색으로 되었을 때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의 복용법은 국내산으로 생 또는 건조한 것을 구입한 후 새에로 먹거나 많을 시에는 건 노루궁뎅이버섯을 소쿠리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건조시켜서 쓰면 된다.

이때 양지·음지는 무방하며 잘 말린 노루궁뎅이버섯은 냉동실 보관을 권장하며 분말로 만들어 복용해도 된다.

노루궁뎅이버섯의 음용방법은 증상에 따라 가감할 수 있으나 통상적으로 성인 1일 섭취량은 건조된 것으로 3~5g 이상이며 부작용이 없는 식품으로 증상에 따라 많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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